KDS, 대규모 유증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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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가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KDS는 2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전일 대비 14.38%(105원) 오른 83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도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이날까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KDS는 이날 장출발 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최규호씨와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 예정인 신주는 964만1259주로 증자전 발행주식수(보통주 954만8450주, 우선주 13만4930주)에 거의 맞먹는 물량이다.
신주발행가액은 2230원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25일이다.
회사측은 "최규호씨가 경영권 안정을 위한 지분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며 "조달된 자금은 디스플레이 사업등에 대한 원자재 구매대금,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 및 미지급금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KDS는 2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전일 대비 14.38%(105원) 오른 83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도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이날까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KDS는 이날 장출발 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최규호씨와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 예정인 신주는 964만1259주로 증자전 발행주식수(보통주 954만8450주, 우선주 13만4930주)에 거의 맞먹는 물량이다.
신주발행가액은 2230원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25일이다.
회사측은 "최규호씨가 경영권 안정을 위한 지분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며 "조달된 자금은 디스플레이 사업등에 대한 원자재 구매대금,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 및 미지급금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