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외모로 인기를 끌어온 김유미가 파격변신으로 화제에 올랐다.

'피터'의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쇼걸로 파격 변신하며 봉춤, 의자댄스등을 선보인 뮤직비디오가 19세이상 시청가로 판정이 났다.

김유미는 뮤직비디오 촬영분은 과감한 노출과 화면앞에서 엉덩이를 노출하는 장면등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청소년 부적격 판정이 났다.

이에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이번 '피터‘의 뮤비 에서 과연 김유미의 노출과 선정성 정도가 어느 정도냐며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피터’는 ‘Show man'이라는 타이틀답게 여러가지 춤 동작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김유미의 파격적인 댄스들과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손담비의 피처링으로 인해 곡의 느낌을 한껏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신인가수 피터는 싸이, 이정현등을 스타급 가수로 올려놓은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신인가수여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터의 뮤직비디오는 이번주부터 케이블을 통해 선보이며, 오는 2월 1일 공식적인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김유미는 1999년 '뉴트로지나' CF로 데뷔해 드라마 '독신천하' '진주목걸이', 영화 '리턴' '인형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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