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유럽 첫 LCD 생산거점인 슬로바키아 공장이 대량생산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슬로바키아 공장은 32인치와 40인치 46인치 등 LCD TV용 모듈을 특화해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목표는 250만대에 이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가동 중인 중국 공장은 아시아를, 슬로바키아 공장은 유럽 시장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