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이 협약에 따라 소형위성,무인탐사 자동차(Rovers) 개발을 비롯해 인공위성 통신, 항법시스템, 혹성 탐사기술, 달 관련 과학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기관은 또 공동 연구를 위한 정보자료 및 연구인력 상호교환, 공동 워크숍, 세미나 개최 등에도 합의했다.
서 총장은 "KAIST 연구 인력이 NASA의 대규모 연구 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한ㆍ미간 과학기술 교육분야의 협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저비용 소형 위성 개발에 KAIST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