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최근 교통망.유통망 시설 확충,고부가가치산업 육성,IT산업단지 형성 등을 골자로 한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세운 오산시에서 뉴타운의 첫 단추를 채울 아파트가 분양되고 있다.

'오산 KCC 스위첸'은 지하 1층 지상 10~21층 7개동 규모로 108㎡A 150가구,108㎡B 128가구,112㎡ 30가구,104㎡ 100가구 등 모두 408가구를 공급한다.

경부선 오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2㎞ 내에 있고,제2외곽순환도로,평택~오산 간 도로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중심상권 2㎞ 이내에 이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배치돼 있다.또 경기도에서는 제2동탄신도시~강남삼성역을 연결하는 시속 100㎞급 지하 고속전철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서울~오산간 거리가 20분대로 좁혀질 전망이다.

이 같은 장점에도 분양가는 인근 동탄신도시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다.오산시 내에서 등기 후 전매 가능한 마지막 아파트란 점도 가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다.현재 4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있다.계약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