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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전문 제조업체 ㈜코리아반도체조명(대표 이영섭 www.kledh.com)이 고휘도 LED 가로등 개발에 성공했다. ㈜코리아반도체조명은 국내 LED 전문 기업인 서울반도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서울반도체가 생산한 고휘도 P4 3W LED를 이용,가로등 및 방범등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제품들은 LED의 후면발열로 인하여 개발을 해도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거나,개발 중 중도 하차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코리아반도체조명은 자체 개발기술인 터보냉각 방식을 적용,LED의 후면발열을 완벽하게 방열시켜 특허출원을 해놓은 상태다.

LED 가로등은 기존제품에 비해 수명이 월등함은 물론,조도나 눈의 피로감 감소 등 다방면에서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자동차 전조등의 광학기술도 적용,LED 빛의 휘도를 40%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이영섭 대표는 "코리아반도체조명의 LED 가로등과 방범등은 AC나 DC 전원 모두 사용 가능하다"며 "태양광 LED 가로등,태양광과 풍력 연계형 LED 가로등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