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7 신한 후기리그 결승전에 르까프를 응원나온 탤런트 안연홍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밝은 표정의 안연홍은 "내사랑 웅이씨~! 난 자기를 OZ팀을 믿어요! 르까프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적은 플랜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안연홍은 오는 6월 르까프의 조정웅 감독과 결혼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연인이 이끌고 있는 팀을 응원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교제 1년 만에 내년 6월 15일 결혼식을 올리는 조정웅, 안연홍 커플은 경기도 남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며, 안연홍의 부케는 친한 후배인 안선영이 받아 이들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