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유니원아이앤씨㈜(대표김윤복www.unioneinc.co.kr)는 시스템통합(SI) 구축과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2003년 설립됐다. 한국오라클,한국후지쯔의 파트너사로,사업 분야는 SI,유지보수,솔루션,네트워크,아웃소싱 등으로 나뉜다.

SI사업부문에서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고객의 사업특징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대로 구현해 내는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증권 투자정보,증권 트레이딩시스템 등 금융부문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부국증권,그린화재해상보험,메트라이프생명,신흥증권,교보자동차보험,쌍용화재보험 등 유독 금융관련 고객사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유지보수사업부문에서는 전산장애로 인한 기업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시스템관리자의 부담을 덜고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뒷받침한다.

김윤복 대표는 "기업별 전담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한 비상연락망 체계는 우리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은 비결"이라며 "긴급지원 폰까지 설치함으로써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원아이앤씨㈜는 IT인프라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스템 성능진단서비스,네트워크 구축서비스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금융업체 외에도 KT파워텔ㆍ쌍용정보통신 등 통신사ㆍ국세청ㆍ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마트ㆍ롯데쇼핑ㆍ바이더웨이 등 유통사,서울우유ㆍ유한양행ㆍ한일합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사내외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직원 역량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모색하는 유니원아이앤씨㈜는 조만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