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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창업한 ㈜케이디정보기술(대표 이종오 www.kdit.co.kr)은 농협,경찰청,한국은행,행자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해온 '알찬' 중소기업이다.

네트워크 케이블링 시공 업체로 출발한 ㈜케이디정보기술은 현재 금융기관의 NI(네트워크 인터페이스)시스템,보안시스템,통합유지보수,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토털 네트워크서비스'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주력분야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보안 분야는 기술지원 조직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대기업 못지않은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관록과 경험에서 나온다. 14년간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고객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내부역량을 갖췄다. 또,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회사이기도 하다.

이종오 대표는 "퓨쳐시스템과 HP,모니터랩,얼라이드텔레신 등 국내외 유수의 회사와 기술지원 및 판매에 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공급해 고객과 상생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