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통신, 경영권 양도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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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암전자통신이 코스닥 새내기주 웨이브일렉트로닉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단암전자통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도 340원(9.83%) 오른 3800원에 마감됐다. 단암전자통신은 전날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이성혁 대표가 보유주식 200만주(10.58%)와 경영권을 웨이브일렉트로닉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매단가는 4250원이며 총 계약금은 85억원이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단암전자통신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향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암전자통신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01억원,영업손실 39억원으로 3년째 적자를 지속해 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25일 단암전자통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도 340원(9.83%) 오른 3800원에 마감됐다. 단암전자통신은 전날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이성혁 대표가 보유주식 200만주(10.58%)와 경영권을 웨이브일렉트로닉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매단가는 4250원이며 총 계약금은 85억원이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단암전자통신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향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암전자통신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01억원,영업손실 39억원으로 3년째 적자를 지속해 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