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자회사인 대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609억1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8%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조665억원과 9381억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9%와 1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대우센터빌딩 매각으로 인해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