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루와이드가 대규모 회삿돈 횡령 사건이 불거지면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2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엔블루는 가격제한폭(14.39%)까지 떨어지며 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급락세다.

엔블루는 전일 공시를 통해 전 최대주주 브라흐마컴퍼니의 실질적인 사주 곽호영씨가 213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 필요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