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난해 수주 10조 매출 6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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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창사이래 처음으로 신규수주 10조원, 매출 6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수주 10조204억원으로 전년(2006년 8조 4,468억원)보다 18.6%, 매출은 6조665억원으로 전년(2006년 5조 7,291억원)보다 5.9% 각각 증가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5,609억원으로 전년(2006년 6,288억원)보다 10.8% 줄었으나, 9.3%의 영업이익률로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고 경상이익은 대우빌딩 매각 등으로 1조 3,169억원을 달성해 전년(2006년 6,426억원)보다 무려 104.9%나 늘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12조 3,860억원, 매출 6조 7,769억원, 영업이익 6,056억원을 달성해 업계 정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며 특히 해외수주는 지난해보다 90% 늘어난 3조원 이상을 따낸다는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