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통폐합되는 정부 부처가운데 정원규모가 적은 부처의 공통조직 인력 75%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공통조직은 인사와 재정, 총무 등 업무가 중복되는 조직이며 각 부처의 일반 사업부서도 10%씩 감축할 방침입니다. 행자부는 이같은 내용의 직제 개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각 부처마다 오는 29일까지 방안을 마련토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