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22 08:17
수정2008.01.22 08:17
중국 금융권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타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BNP 파리바는 21일 중국 3위 은행인 중국은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10배 이상이나 많은 350억 위안(48억 달러) 가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는“중국은행을 비롯해 공상은행, 건설은행 등도 서브프라임 손실과 관련해 자금을 유보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