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코레일 사장(59)이 21일 사퇴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철도역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이뤄 경영 정상화를 달성했다"며 "이제는 직원들의 힘으로 훌륭하게 운행할 것이라 믿어 임무를 마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