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미국 인터링크에 FPCB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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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비에이치(대표 김재창)는 21일 IT제품 인터페이스 및 솔루션 개발회사인 인터링크 일렉트로닉스(Interlink Electronics)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비에이치는 미국 인터링크 일렉트로닉스에 1차로 약 4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주해 현재 양산 진행중이고 이번 공급을 계기로 휴대폰 뿐만 아니라 게임기, MP3, 무선키보드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확보에 주력할 것이며, 향후 인터링크사에 약 400만달러 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링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가정용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다우존스 상장사이다. 휴대폰, MP3, 게임기용 터치센서, 무선키보드용 센서 등을 주생산품으로 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IBM, 삼성, 모토롤라, 코닥, 필립스 등 글로벌 IT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김재창 비에이치 대표는 "인터링크측에서 비에이치의 품질력을 인정하고 제품을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와 이번 공급계약이 이뤄지게 됐다"며 "올해에는 외형성장은 물론 신사업 발굴, 해외사업 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 FPCB 기업으로 펀더멘털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비에이치는 미국 인터링크 일렉트로닉스에 1차로 약 4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주해 현재 양산 진행중이고 이번 공급을 계기로 휴대폰 뿐만 아니라 게임기, MP3, 무선키보드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확보에 주력할 것이며, 향후 인터링크사에 약 400만달러 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링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가정용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다우존스 상장사이다. 휴대폰, MP3, 게임기용 터치센서, 무선키보드용 센서 등을 주생산품으로 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IBM, 삼성, 모토롤라, 코닥, 필립스 등 글로벌 IT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김재창 비에이치 대표는 "인터링크측에서 비에이치의 품질력을 인정하고 제품을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와 이번 공급계약이 이뤄지게 됐다"며 "올해에는 외형성장은 물론 신사업 발굴, 해외사업 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 FPCB 기업으로 펀더멘털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