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골든프레임네트웍스는 영진테마파크의 임시휴장을 연장, 사업성과 수익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골든프레임은 "영진테마파크는 시설보수 등의 사유로 지난해 11월1일부터 12월7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있었으나, 이 기간 중 주식 양수도를 통해 변경된 최대주주 요청으로 휴장을 연장한 상태에서 사업성 및 수익성을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든프레임은 "신임 경영진의 사업성 검토후 재개 여부를 2월말까지 결정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주된 영업의 정지 사실에 관한 공시를 지연했다며 골든프레임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