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의 이영애'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연기자 윤해민이 연예인 전문 쥬얼리 <아샤>의 전속모델로 발탁,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쥬얼리 브랜드 <아샤>는 가수 손호영, 이승철, 신혜성, 휘성, 리치등의 쥬얼리를 기획, 제작, 판매한 회사로 스타 쥬얼리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이다.

이번 아샤 쥬얼리 전속 모델이 된 윤해민은 청운대학교에서 방송영상학을 전공했으며 대학교 홍보모델을 시작으로 최근에 SBS 심리극장 천인야화 '위험한 변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해민의 외모는 물론 말투와 표정에 이르기까지 이영애와 닮았다고 입을 모아,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윤해민은 "아직은 제2의 연예인이란 타이틀 뿐이지만 천천히 꾸준히 노력해 진정성 있는 연기자의 모습을 갖춰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샤 쥬얼리의 황정현 이사는 "처음에는 제2의 이영애란 수식어 때문에 무심하게 관심을 가졌지만 각종 사진과 영상 자료, 실물 미팅을 통해 유심히 관찰한 결과 무심하면서도 평범한 듯 특유의 개성있는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에 반해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겠다는 판단하에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윤해민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달 말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아샤>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