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축소..IT·금융株 상대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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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축소..IT·금융株 상대적 강세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18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7P(0.75%) 하락한 1710.58P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658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99억원과 296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 외국인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사자'를 나타내면서 프로그램도 17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전자 등 주요 IT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고, 국민은행과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SK증권 등 증권주들과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보험주들도 선전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8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7P(0.75%) 하락한 1710.58P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658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99억원과 296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 외국인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사자'를 나타내면서 프로그램도 17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전자 등 주요 IT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고, 국민은행과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SK증권 등 증권주들과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보험주들도 선전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