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 부동산 취득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해외부동산 취득건수는 모두 2천 460건으로 조사돼 2006년과 비교해 113.8%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해외부동산 취득 열기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 여파와 해외부동산에 대한 규제완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