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금융사 파생상품거래 8200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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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금융사 파생상품 거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결과 3분기 금융사 파생상품 거래규모는 1경 8,626조원, 거래잔액은 4,183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257조원(79.6%)과 1,682조원(67.2%)이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규모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변동성 증대에 따른 장내 주가지수옵션 거래와 통화선도 거래 증가에 따른 것이고 거래잔액은 은행채 발행 증가에 대한 금리위험 관리목적의 이자율스왑 거래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