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손해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2007 회계연도 상반기(2007년 4∼9월) 24개 국내외 손해보험사 당기순이익은 1조2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4천773억원 보다 110% 증가했습니다. 이익이 늘어난 것은 만성적으로 적자를 보는 항목인 보험영업 부문에서 적자 폭 을 줄이고 금리 상승, 증시 호황 등으로 투자영업 부문에서 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