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장 "대운하 업계에 문호 개방" 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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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대운하 사업을 두고 6위권 이하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과 관련해, "대운하 사업은 5대 건설사 이외에 전 건설업체들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종수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5대 건설사들만 대운하를 독점하려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는 것에 대해 "5대 건설사 모임은 사업성을 검토하는 협의체이지 컨소시엄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대한건설협회와 언론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여러차례 전달했고 5대 건설사 공동협의체는 사업성과 공법개발 등을 건설사별로 역할을 나눠 연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종수 사장은 지난 14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대운하 사업은 전 건설업계에 문호가 개방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