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11년 사귄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성수는 15일 밤 방송될 KBS 2TV '상상플러스' 녹화 현장에서 "여자 친구는 4살 어리고 11년을 사귄, 이제는 가족에 가까운 사람이다"고 밝혔다.

또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계속 새로운 모습을 찾았기에 지금까지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수는 "직업이 이렇다보니 크리스마스나 화이트 데이 같은 날에 이벤트를 해줄 수는 없어서 평소에 챙겨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