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새한을 81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새한 지분 양수도 본계약에 대한 채권단 동의가 이뤄져 810억원에 새한을 인수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컨소시엄이 새한 채권단의 총 보유지분 68.9% 중 50%+1주를 주당 4300원에 인수하고, 나머지 18.9% 지분에 대해서는 주당 5650원의 1년 풋옵션 조항을 뒀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인수로 필터 기술 보강과 소재의 원가절감 가속화를 노릴 수 있고 새한 역시 웅진코웨이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