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엘에스(대표 구연찬)는 국내 특수윤활제 제조기술 개척자로 윤활유 전문회사다.

수입산 일색이던 1980년대 초부터 국산화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현재 300여종의 특수윤활제를 생산,현대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24개국에 연간 6000t가량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특수 윤활유 부문은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1997년 자동차 등속조인트용 우레아(Urea-type)그리스 제조기술을 국산화한 데 이어 지금까지 6종의 그리스를 개발해 등속조인트 제조회사(한국프랜지,WIA,한국델파이)에 전량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엑슨모빌 우레아 그리스보다 더 우수한 그리스를 개발해 시험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그리스 및 생분해도 평가법,기계윤활 및 피막코팅 기술 등을 잇달아 개발해 신기술(NT)인증을 받음으로써 향후 매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