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실적株 느긋하게 선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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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정에 대비해 저평가 방어주 이익모멘텀 등 3박자를 갖춘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13일 "4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미국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고,국내 기업 이익증가율도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매수 시점을 다소 늦추고 매매 업종은 성장보다 가치에 무게를 두고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2008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저평가 국면에 있고 주가 조정 시 하락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종목 가운데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등 6개 종목을 꼽았다.
박정원 연구원은 "주가가 1분기 저점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이익모멘텀을 갖추고 있는 저평가 종목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 외에 코리안리 동부화재 대우증권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등을 꼽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4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38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고 코리안리도 300%가 넘게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동부화재 대우증권 한국타이어 등도 50∼80%대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업종별로는 소재와 정보기술(IT)하드웨어 업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보험 기계 건설 등의 업종은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은 13일 "4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미국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고,국내 기업 이익증가율도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매수 시점을 다소 늦추고 매매 업종은 성장보다 가치에 무게를 두고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2008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저평가 국면에 있고 주가 조정 시 하락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종목 가운데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등 6개 종목을 꼽았다.
박정원 연구원은 "주가가 1분기 저점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이익모멘텀을 갖추고 있는 저평가 종목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 외에 코리안리 동부화재 대우증권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등을 꼽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4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38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고 코리안리도 300%가 넘게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동부화재 대우증권 한국타이어 등도 50∼80%대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업종별로는 소재와 정보기술(IT)하드웨어 업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보험 기계 건설 등의 업종은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