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대생을 위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인 '래미안앨리스' 1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여대생 1504명이 지원해 68명이 최종 선발된 1기 래미안앨리스는 앞으로 2개월 동안 리더십과 스타일, 마케팅트렌드, 실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전문 강의와 체험학습 등을 거치며 성적 우수자에겐 상금과 삼성건설의 해외현장 견학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삼성건설은 "1기 모집에 여대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프로그램을 매년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