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시너지 영업수익 목표를 작년보다 18.1% 증가한 7천100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경기도 기흥의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지주회사와 계열사 임부서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 2008 시너지포럼’을 개최하고, 2008년을 시너지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기반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올해 시너지 영업 5대 중점 추진과제는 그룹통합 CRM 역량 강화, 시너지영업 운영체계 강화, 미래 성장동력 육성, 비용 시너지 창출체계 업그레이드, 시너지 마인드 확산 등입니다. 이인호 사장은 “국내 최대의 고객 기반과 영업점 채널, 잘 짜인 그룹 사업라인을 활용한 그룹 차원의 시너지로 고객이 바라볼 때‘원펌(One Firm)’으로 인식될 때만이 다른 금융기관과의 진정한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