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신흥증권은 전일대비 6.86%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주가가 두배 가까이 올랐다.

신흥증권은 지난 3일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위해 대리인인 전문 컨설팅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계속 급등세를 타고 있다.

그 외 삼성증권(1.49%), 대우증권(1.99%), 우리투자증권(1.34%), 동부증권(2.96%) 등이 상승 중이나 부국증권(-4.19%), 교보증권(-0.45%), 한양증권(-0.93%) 등은 약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