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상승마감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 전날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올 처음 100포인트 넘게 상승했고 나스닥은 9거래일 만에 올랐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46.24포인트(1.16%) 오른 12,735.31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4.04포인트(1.39%) 상승한 2,474.55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94포인트(1.36%) 오른 1,409.13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