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H가 ㈜머큐리에 27억 규모의 IPTV(인터넷TV)용 광전송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 건은 KT의 메가TV 서비스 광전송망 증설구축에 투입됩니다. SNH는 주력사업인 광전송장비 매출확대는 최근 IPTV의 서비스 정착을 위한 관련법안의 법제화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올해 관련수요도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NH 관계자는 "1분기 시작이 좋은데 이는 올해부터 IPTV 관련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고 대외환경도 좋은 쪽으로 흐르고 있다"며 올해 장미빛 매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SNH는 이번 공급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올 1분기 납기물량으로 70억 이상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