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텔레매틱스 해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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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해외 텔레매틱스 시장 개척에 나선다.
SK에너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08' 전시회에서 미국 내비게이션 지도 업체인 데스티네이터와 글로벌 텔레매틱스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는 3월 중국에서 '토비(TOBE)'란 브랜드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토비는 SK에너지의 텔레매틱스 기술과 데스티네이터의 단말기 기반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휴대폰이나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교통 정보와 날씨 등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생산한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서비스다.
SK에너지는 유명 고객을 다수 보유한 데스티네이터와 손잡음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SK에너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08' 전시회에서 미국 내비게이션 지도 업체인 데스티네이터와 글로벌 텔레매틱스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는 3월 중국에서 '토비(TOBE)'란 브랜드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토비는 SK에너지의 텔레매틱스 기술과 데스티네이터의 단말기 기반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휴대폰이나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교통 정보와 날씨 등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생산한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서비스다.
SK에너지는 유명 고객을 다수 보유한 데스티네이터와 손잡음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