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북미시장 매출 목표가 130억달러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 북미지역본부장 안명규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8 CES'에서 "프리미엄 LG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전략제품 마케팅 강화로 2007년보다 13% 성장한 13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TV 시장 톱 3 진입, 보이저폰.샤인폰으로 휴대폰 톱 2 달성 그리고 드럼세탁기와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톱 1을 지속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전략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공장소에 대한 마케팅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