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08'이 현지시간으로 7일, 우리시간으로 8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31인치 AM OLED TV와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이상 뛰어난 울트라HD LCD TV, 아르마니와 공동 개발한 '아르마니 TV' 등을 선보입니다. LG전자도 새로운 디자인의 평판TV와 무선 LCD TV, 블루레이와 HD DVD 모두 재생 가능한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를 공개합니다. 이 밖에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잔상을 없앤 120Hz LCD TV를, 레인콤은 MP3플레이어와 PMP 신제품을 선보이며 새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