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첫 분할매수 시점-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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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4일 지금이 1월 첫번째 매수시기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현재 가격수준은 매수에 좋은 시점"이라며 "기간론적인 측면에서 미국 경제지표 확인, 1월 만기일까지 수급 부담 등의 우려는 남아 있지만 가격 측면에서 코스피 1800P중반의 영역은 매력적인 가격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긍정적인 펀더멘털 변수가 쉽게 찾아지지 않는 시점에서 주가의 단기 등락은 투자자들의 심리와 해석이 중요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제지표 부진은 월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 기대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단기 상승추세대의 하단 부근인 코스피 1800P초반에서 지지에 성공하면 심리 또한 안정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증시 측면에서 코스피 1800P초중반에 기술적 지지선이 밀집돼 있다는 기술적 판단 이외에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구간에 진입했다"며 "실적 추정치가 하향되고는 있지만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는 올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인해 반등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글로벌 증시 여건이 만만치 않은 상황임에 따라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분할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현재 가격수준은 매수에 좋은 시점"이라며 "기간론적인 측면에서 미국 경제지표 확인, 1월 만기일까지 수급 부담 등의 우려는 남아 있지만 가격 측면에서 코스피 1800P중반의 영역은 매력적인 가격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긍정적인 펀더멘털 변수가 쉽게 찾아지지 않는 시점에서 주가의 단기 등락은 투자자들의 심리와 해석이 중요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제지표 부진은 월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 기대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단기 상승추세대의 하단 부근인 코스피 1800P초반에서 지지에 성공하면 심리 또한 안정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증시 측면에서 코스피 1800P초중반에 기술적 지지선이 밀집돼 있다는 기술적 판단 이외에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구간에 진입했다"며 "실적 추정치가 하향되고는 있지만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는 올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인해 반등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글로벌 증시 여건이 만만치 않은 상황임에 따라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분할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