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03 18:09
수정2008.01.04 10:22
롯데건설은 현대제철로부터 공사비 1284억원 규모의 코크스.화성 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사는 충남 당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의 핵심공정인 코크스.화성설비 1,2기를 건설하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0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설비가 완공되면 연간 314만t가량의 코크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