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상승, 미증시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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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장중 100달러를 돌파하고, 금 가격 역시 198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5년래 최저치를 기록,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것도 하락의 배경이 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20.86P(1.67%) 하락한 1만 3403.96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42.65P(1.61%) 내린 2609.63에, S&P500 지수도 21.20P(1.44%) 밀린 1447.1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