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은 미국 유타주에서 공동개발권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유타주 PR Spring 광구에 대한 산업자원부 해외자원개발 신고수리가 접수 17일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술산업은 광구의 추정 매장량과 플랜트 설비 진행 현황을 중심으로 광구 개발 사업계획서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하였으며 한국석유공사 등 유관 기관의 매장량을 비롯한 사업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승인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서 한국기술산업은 이번에 신고 승인 받은 PR Spring 지역 8,500만 배럴을 포함해 총 2.67억 배럴의 매장량을 가진 광구를 보유하게 됐고 올 상반기 중 대규모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매장량은 현재 SK 에너지가 해외에서 확보한 5.1억 배럴의 절반수준으로 우리나라에서 4개월간 소비되는 원유의 규모이기도 합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