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역규모가 지난해보다 1천억 달러 늘어난 8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수출은 4천150억달러, 수입은 4천20억달러로 130억 달러 내외의 무역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세계경제와 환율, 유가 등 대외여건은 지난해보다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등 주력 수출품목의 호조에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DRAM 가격 회복과 Nand Flash 시장 성장으로 두자릿수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