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최고야" ‥ 버밍엄시티전 선발 활약 … 퍼거슨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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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6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이하 맨유)이 부상에서 복귀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7-2008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버밍엄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 선발로 나서 후반 30분까지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포지션 경쟁자 나니와 좌우 측면을 번갈아 맡으며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고 후반 30분 오언 하그리브스와 교체됐다.
박지성은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그가 돌아온 것을 보니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받았다.
박지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재활을 하면서 선발로 뛰기를 기다려왔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직 경기력을 100%로 끌어올리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중앙수비수 네만자 비디치가 오늘 경기에서 우리 팀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려 버밍엄시티를 1-0으로 이겼다.
아스널도 이날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으며 15승5무1패(승점 50)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연합뉴스>
박지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7-2008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버밍엄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 선발로 나서 후반 30분까지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포지션 경쟁자 나니와 좌우 측면을 번갈아 맡으며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고 후반 30분 오언 하그리브스와 교체됐다.
박지성은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그가 돌아온 것을 보니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받았다.
박지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재활을 하면서 선발로 뛰기를 기다려왔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직 경기력을 100%로 끌어올리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중앙수비수 네만자 비디치가 오늘 경기에서 우리 팀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려 버밍엄시티를 1-0으로 이겼다.
아스널도 이날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으며 15승5무1패(승점 50)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