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31)과 김종민(28)이 연말연시를 함께 보내는 모습을 스포츠서울이 단독포착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현영과 김종민은 새벽 2시 10분경 삼성동 모 빌라 주차장에서 만나 차 속에서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현재 공익근무 중인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과 현영은 그동안 열애설이 불거져 나올때마다 부인해왔다.

지난 2006년 9월 KBS-2TV '해피선데이-여걸6' 괌 특집에서 김종민이 술기운을 빌려 현영에게 고백을 했고 이후 두사람이 서로 알아가며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쇼프로그램, 가수, 연기자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현영은 란제리 '비바첼라'를 런칭해 사업가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9일 서울 저녁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07 MBC 방송연예대상’시상식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30일에는 신동엽과 공동으로 MBC 연기대상 사회를 보기도 하는등 종횡무진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틈을 내 김종민과 만남을 지속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종민은 11월 16일 입대해 논산 훈련소에서 4주 간의 기초 훈련을 마친 뒤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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