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인도 중부 마드야 프라데쉬주에 위치한 총 연장 179㎞ 길이의 노스-사우스 코리더(North-South Corridor) 현장을 방문합니다. 인도 현장은 쌍용건설이 지난 2006년 인도정부가 발주한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해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김 회장은 4박 5일의 출장 기간 중 비행기와 차량을 이용한 이동 시간만 약 40시간에 이르는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현장 직원과 동반가족 40여명을 격려하는 만찬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인 DLF사 등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