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성 연세대 교수가 '기업정보화 방법론'과 '기업정보화 워크북'(커뮤니케이션북스)을 동시에 펴냈다.

'기업정보화 방법론'은 정보화의 개념부터 정보화 전략 계획,시스템 운영,IT 아웃소싱.컨설팅까지 기업 정보화 관련 노하우들을 집대성한 책.연세대 기업정보화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차세대 방법론을 주축으로 했다.

기존 주요 정보시스템 구축 방법론에서 경영.업무 분석 단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환경에 따른 정보화 추진 방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 책이 효과적인 기업 정보화의 학문적 기반과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기업정보화 워크북'은 이를 기반으로 한 분석 프레임워크 위주의 실천적 지침서다.

실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법들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모든 기법을 기업 정보화 시나리오로 예시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상 독자층은 기업 경영자와 IT 부문 기획자,경영.전략.IT 컨설턴트,해당 분야 연구자와 대학.대학원생.각권 3만5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