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光 케이앤컴퍼니, 신동에너콤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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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티와 태양광에너지 관련 사업에 나섰던 신동에너콤이 이번엔 케이앤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케이앤컴퍼니는 27일 비상장 에너지개발업체 신동에너콤의 신설법인인 신동홀딩스 지분 20만주(50%)를 10억원에 취득,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케이앤컴퍼니는 지난달 말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판매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신동홀딩스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한 지주회사로서 운영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지역에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과 함께 에너지개발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케이앤컴퍼니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795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신동에너콤은 지난 4월 에이치앤티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투자기관인 포논 등과 공동으로 태양전지의 원료로 쓰이는 규사광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에이치앤티는 그후 한때 주가가 최고 8만9000원대까지 치솟으며 태양광테마 대장주로 부각됐지만 지난달 초 관련 사업이 모두 무산되면서 5000원대 후반까지 추락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케이앤컴퍼니는 27일 비상장 에너지개발업체 신동에너콤의 신설법인인 신동홀딩스 지분 20만주(50%)를 10억원에 취득,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케이앤컴퍼니는 지난달 말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판매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신동홀딩스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한 지주회사로서 운영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지역에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과 함께 에너지개발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케이앤컴퍼니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795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신동에너콤은 지난 4월 에이치앤티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투자기관인 포논 등과 공동으로 태양전지의 원료로 쓰이는 규사광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에이치앤티는 그후 한때 주가가 최고 8만9000원대까지 치솟으며 태양광테마 대장주로 부각됐지만 지난달 초 관련 사업이 모두 무산되면서 5000원대 후반까지 추락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