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오후들어 강세를 더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증권주는 3.1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부터 강세를 보였던 증권주는 오후들어 기관들의 '사자'세에 힘입어 3%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팔자'세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들이 72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부국증권과 대신증권의 우선주들은 5%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K증권메리츠증권, 삼성증권은 4% 이상의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양증권,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NH투자증권 등이 3%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약세를 보이는 종목은 신영증권 우선주(-3.38%)와 유화증권(-2.86%)등 두 종목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