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도시와 일산 식사지구의 청약결과가 극명한 대조를 나타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에 대해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모든 블록이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반면 GS건설과 벽산건설이 경기 고양 식사지구에 분양한 아파트는 1순위 청약결과 전체 모집 가구수의 86.7%가 미달되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