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에 따라 12월 말 현재 투자유의종목에 지정된 모든 종목을 내년 1월1일부터 관리종목으로 통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투자유의종목의 경우 투자유의 사유가 관리 사유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현재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대양제지공업 티브로드한빛방송 나래윈 세고 엔토리노 파로스이앤아이 등 6개사는 내년부터 관리종목으로 통합된다.

관리 및 투자유의종목인 골든오일과 이스타비 엠피오 SY정보통신 시큐리티코리아 큐리어스 등 6곳은 관리 지정사유가 추가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