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안전청이 내년부터 위해식품을 신속하게 회수하기 위한 무선주파수추적시스템(RFID)칩을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청은 "가공식품에 RFID칩을 부착해 원료 구입부터 판매까지 식품 이력정보를 추적관리하는 식품이력추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우선 이유식 등 영유아용 조제식으로부터 시작해 2012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